2019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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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42 오전 ‘보험에도 나이가 있다?’ 보험나이 계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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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만 있다는 이른바 ‘빠른 생일’. 누구나 한 번 쯤은 ‘빠른 생일자’들과 나이를 정리하는 경험을 해봤을 것이다. 빠른 생일보다 혼란스러운 나이 계산은 보험에 가입할 때도 발생한다. 보험 상령일로 계산되는 ‘보험 나이’다.

보험 나이는 계약일 시점 피보험자의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계약일에서 생년월일을 뺀 다음, 6개월 미만이면 1살을 빼고 6개월 이상이면 1살을 더하는 식으로 계산된다. 이후에는 매년 계약 해당일에 나이가 1살씩 늘어나는 것으로 한다.

예를 들어 1991년 5월 10일 생 가입자가 2019년 4월 6일에 계약을 한다고 가정하면 한국 나이로는 29세지만 만 나이는 27세이고 보험 나이는 28세다. 이 사람의 보험 나이가 변경되는 시점을 보험 상령일이라고 한다. 예시의 경우 2019년 11월 10일이 보험 상령일이다. 이날이 되면 보험 나이는 29세가 된다.

보험 나이가 중요한 이유는 보험료를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가 연령이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보험상품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질병이나 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다고 보기 때문에 보험료도 비싸진다. 즉 가입 시기가 늦어질수록 보험료 부담은 커지는 것이다.

대형 생명보험사의 종신보험을 기준으로 28세 남성이 사망보험금 1억원(20년납)을 보장하는 상품을 가입한다고 가정하면, 월 보험료 20만2000원이다. 하지만 이 가입자가 보험 상령일을 놓쳐 29세가 되면 보험료는 20만6000원으로 올라간다. 같은 보장인데 불구하고 총 납입기간을 고려하면 총 96만원을 더 내야 한다. 이 같은 보험료 인상 효과는 나이가 들수록 더 커진다.

최근 일부 보험상품을 개정하거나 새로운 경험생명표 적용 등으로 일부 보장성 상품의 보험료가 인하될 가능성이 있어 늦게 가입할수록 좋다는 ‘팁’도 있다. 하지만 보험 상령일이 곧 도래하는 사람이라면 빨리 가입하는 것이 오히려 유리할 수 있다. 보험연령이 한살 늘면 보험료는 평균 5~10% 증가하기 때문이다.

특히 사망을 담보로 하는 보험은 만 15세부터 가입 가능하므로 어차피 가입할 보험이라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이 때문에 자녀가 사회생활을 하기 전까지는 부모가 보험료를 납입하다 성년이 된 후에 물려주는 경우도 많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최근에는 온라인 보험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스스로 보험료를 비교 분석하는 사례도 많아졌다”며 “보험 상령일을 감안해 나이에 따라 달라지는 보험료를 확인해 보고 언제 가입하는 것이 유리한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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