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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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장기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은행 가계대출 금리가 1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단기 시장금리와 연동하는 신용대출금리는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2015년 3월 이후 가장 높았다.

반면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해 은행들의 예·적금 금리가 약 4년 만에 평균 2%대로 상승했다.

■가계대출금리 3.61% 1년만 가장 낮아
1월 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2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중 지난달 예금은행 가계대출금리(신규취급액 기준)은 연 3.61%로 전달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

2017년 12월 3.61%이후 최저치다.

11월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했음에도 불구하고 금리 상승효과가 나타나지 않은 것이다. 가계대출 금리의 주요 지표금리인 3년·5년 만기 은행채(AAA) 등 장기 시장금리가 하락한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한은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올랐지만 장기 시장금리가 경기 우려 때문에 하락했다”며 “경기를 둘러싼 우려가 해소돼야 장기 시장금리가 오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금리(3.19%)가 한 달 전보다 0.09%포인트 하락했고 집단대출 금리(3.23%)는 0.07%포인트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2017년 2월(3.19%), 집단대출은 2017년 9월(3.22%) 이후 각각 최저였다.

반면 단기 시장금리와 연동하는 일반 신용대출 금리는 4.64%로 0.08%포인트 올랐다. 신용대출 금리는 2015년 3월(4.75%) 이후 가장 높았다.가계·기업·공공 및 기타부문 대출을 모두 합한 은행의 전체 대출 평균 금리는 3.72%로 0.06%포인트 올랐다. 대출 금리는 3.86%를 기록한 2015년 2월 이후 최고였다.

■은행 예·적금금리 약 4년만에 2%대로 상승
반면 기준금리 인상 영향으로 은행들의 예·적금 금리가 약 4년 만에 평균 2%대로 상승했다.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수신금리는 평균 연 2.05%로 전월보다 0.09%포인트 상승했다. 지난해 8월부터 오름세를 지속하면서 2015년 1월(2.09%) 이후 3년11개월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정기예·적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전월보다 0.1%포인트 급등해 2.05%로 올라섰다. 정기예금 금리는 2.05%로 전월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정기적금 금리도 2.0%로 전월보다 0.2%포인트 뛰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수신금리가 오른 것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단기 시장금리 등이 오르고 은행들이 정기예금 유치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라면서 “더불어 기준금리 인상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예금금리는 올랐으나 대출금리가 하락하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67%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축소됐다. 지난 2015년 4월(1.58%포인트) 이후 가장 차이가 적었다. 은행들의 수익과 직결된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31%로 전월 수준을 이어갔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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